2015년 핵심키워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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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1.30 조회조회수 10,155본문
얼마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s Show)에서 화두가 되었던 단어를 알고 계신가요?
바로 스마트 디바이스들의 연장선에 있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입니다.
먼저, 사물인터넷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사물인터넷이란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최첨단 IT 산업으로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을 연결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과 기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것을 넘어서서 기기와 기기가
서로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소통이 가능해진다는 것 입니다.
즉,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에
인터넷 기능이 더해지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CES 2015에 참여한 기업 대부분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홈'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전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손꼽히는
삼성전자, LG전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삼성은 5년 내에 삼성의 전자제품 모두에
사물인터넷을 적용시킬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LG 또한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스마트 가전을 넘어선
토탈 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실제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사물인터넷이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버스정류소 안내판에 표시해주는 것이 있겠지요.
허나 아직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기기 가운데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제품이 1%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사물인터넷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활용 범위 또한 광범위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사물인터넷의 서비스가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주변의 사물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통신 기능과 결합하여 사용할만한 것이 있는지,
어떠한 정보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그 정보를 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는지
그리고 획득한 정보에서 의미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 의미에 공감하고 그것을 구매할 타깃층은 누구인지,
그 사람은 몇 명이나 되고 전체 시장은 얼마나 되는지 등
수집된 정보를 이용해 어떠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IT영역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물인터넷의 도입이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굉장한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 예상되지만
그에 반해 보안문제에 대한 아킬레스건을 안고 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대두될수록 각 기업들 및 개인의
보안문제에 대한 관심도는 틀림없이 증가할 것입니다.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 업체들도 이에 맞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램인테렉티브도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업체인 만큼
서버 보안 문제에 민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신규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들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고
변화되는 보안문제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