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검색 엔진 구글의 내부 장기 공개
전세계인이 검색하고 이메일을 보내는 구글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지난 17일 구글은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세계 각지에 설치된 구글 데이터센터 내부를 공개했다. 구글의 주 데이터 센터들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버클리 카운티, 아이오와주 카운실 플러프, 오클라호마주메이스카운티, 노스캐롤라이나 르노어, 오리건주 더 댈러스, 핀란드 하미나, 벨기에 생지슬랭 등에 위치해 있다.이외에도 홍콩, 싱가포르, 대만, 칠레 등지에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미국, 핀란드, 벨기에 등지에 위치한 구글의 데이터 센터 8곳 내부를 선보였다.영상 속에는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검색, 이메일, 보안, 유튜브 영상 등을 처리하는 거대한 서버팜, 냉각시설 등의모습이 담겨 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 출입이 허용된 이 데이터 센터 중 조지아주 더글러스 카운티 데이터센터 등지에서는내부가 너무 넓어 직원들에게 자전거를 지급했을 정도라고. 카운실 플러프 서버팜의 크기는11만5천평방피트(약 3만5천평방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해외누리꾼들은 'LED가 계속 깜빡일 필요가 있나, 저것만 꺼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겠다' '난 구글 본사가보고 싶다' '놀랍다' '내가 본 중 가장 깨끗한 서버실들이다' '클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시설이 대단하다' 등 댓글을 올렸다.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