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글라스 가상자판 vs Wearable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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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1.18 조회조회수 10,461본문
얼마전 구글 스마트 안경 '구글글라스'가 발표됨에 따라 그에해당 하는 기술들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있습니다.^-^
구글글라스에 연동된 이 기술은 손바닥에 가상 자판을 만들어 조작하는 방식인데요.
이는 얼마전에 MIT의 페티 메이즈 랩이 선보인 'Wearable Tech'와 비교될 만한 기술입니다.
TED강연에서 선보인 이 기술은 인도사람이 개발한 것으로
구글의 가상키보드(가칭)보다 일찍 발표되엇습니다.
두가지를 잘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는 볼거리 일거 같네요.
아래는 지디넷의 기사중 구글글라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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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스마트 안경 '구글 글라스'를 마치 키보드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특허 형태로 공개됐다.
손바닥에 가상자판을 만든 뒤 이를 조작해 키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17일(현지시간) 씨넷, 언와이어드뷰 등 외신은 구글이 미국 특허청에
'가상입력장치에 관한 방법과 시스템(Methods and Systems for a Virtual Input Device)'이라는
기술특허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술은 구글 글라스에 레이저 프로젝터를 탑재해
손바닥에 가상자판을 보이도록 레이저를 쏜 뒤 이를 인식하도록 하는 입력방법이다.
언와이어드뷰에 따르면 구글 글라스의 카메라는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한다.
손바닥에 비친 가상자판을 다른 손으로 누르거나 손바닥을 직접 움직이는 방법으로 키를 입력할 수 있다.
아직 특허 수준이라 이 기술이 실제로 자판에 적용될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외신은 이 특허가 구글 글라스의 입력 방식에 대해 구글 엔지니어들의 고민이 많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 구글 글라스
구글 글라스를 포함해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ing)'가 보편화되는 시점에서는
음성인식을 넘어선 새로운 입력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이저 프로젝터를 이용한 키보드 입력방식도 그 중 하나인 셈이다.
구글은 이달 말과 내달 초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시에서 각각 구글 글라스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미팅을 개최한다.
지난해 6월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처음 소개된 구글 글라스는 입는
컴퓨터로 안경형태의 작은 디스플레이에 사용자가 눈에 볼 수 있는 정보 이외에
트위터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실제 눈으로 보고 있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등의 기능을 가졌다.
구글은 이르면 올해 초에 초기 버전의 제품을 하나 당
약 1천500달러(한화 약158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실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시점은 내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구글 글라스 레이저 키보드 특허
위 기사와 사진의 출처는 지니넷입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11809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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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내용은 아마 이번 분기안에 158만원 정도에 시판될거라고 하는데
얼마나 팔릴지, 의문스럽네요;
구글 글라스는 케이블 tv의 M16에서 남자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도 소개되었는데
직접 신체에 착용하는 제품이니 만큼 전자파등의 문제로 부터 안전한지 여부도
꼼꼼히 체크해본후 겟하는것이 좋겠죠?
아래는 TED강연에서 선보인 'Wearable Tech'의 동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