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카카오톡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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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1.08 조회조회수 10,442본문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요즘입니다.
그 변화는 IT업계에서도 적용되는 말일텐데요.
IT업계의 가장 큰변화는 플랫폼의 변화겠죠.
초반에 메신져서비스는 PC의 전유물인냥 느껴졌지만,
카카오톡의 등장은 소위 말하는 쇼킹이었습니다.
하지만 등장당시는 반신반의하는 의견들이 분분했지만
카카오톡은 단기간에 모든 IT업계를 대표하는 '슈퍼갑'으로 등장했습니다.
앞의 이슈에서도 다루었던 내용중에 더이상 PC에서 안부를 물을 필요가 없게된거죠.
하지만 PC용 메신저의 '네이트온'의 사용자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에 슈퍼갑인 카카오톡이 PC환경도 점령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사실 사견입니다만, 지금은 카톡의 DB와 컨텐츠로는 못할 것이 없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카카오톡이 포털사이트를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한 포털사이트를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방송국을 만든다등의 많은 후문이 있지만 아직 확실히 정해진것은 없어보이지만
카카오톡의 행보는 주목할 만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아래는 블로터닷넷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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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쓸 날이 머지않은 모양이다.
이르면 2~3월 윈도우PC용 카카오톡 응용프로그램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 PC 응용프로그램은 윈도우용으로 먼저 공개되고,
이후 맥용이 나올 것”이라며 윈도우용은 3월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카카오톡 PC 버전은 별도 응용프로그램으로 개발돼,
현재 알림 오류를 바로잡는 중이며 배포 날짜를 가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범수 의장은 2012년 11월 카카오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해에는 PC서비스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때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진 않았다.
카카오는 그동안 PC 버전에 관한 문의에 “PC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있었다”라면서도
모바일 서비스에 주력하겠단 입장을 고수해 왔다.
모바일에서 입지를 다지기에 바쁜데 PC를 돌아볼 여유는 없단 이야기였다.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사용자가 PC에서 모바일로 옮겨 오는 게 보이는데 PC 서비스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고 말하던 카카오였다.
서비스 3년 만에 카카오는 ‘모바일 먼저’에서 이제 ‘PC도’로 방향을 틀었다.
PC에서 수익 모델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일까.
카카오톡 PC판에 수익 모델을 붙일 방법은 다양하다.
올 1분기 출시 예정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채팅창에서 이용하는
응용프로그램 장터 ‘채팅플러스’, 채팅 메시지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플러스친구’는
PC 버전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주목을 받는 ‘게임하기’를
PC 버전으로 서비스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카카오는 “예전 공식방침은 ‘PC 버전은 서비스하지 않는다’였지만,
지금은 ‘필요하면 검토하겠다’로 선회했다”라며 “요구가 많다 보니 내부에서 고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PC버전) 도입 여부를 검토중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각종 수익모델을 PC 버전에 붙일 게 기대되는데, 이에 대해 “고민을 한다고 하면
입력을 편하게 하는 보조장치 정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블로터닷넷: http://www.bloter.net/archives/139372/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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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라는 모기업을 업고가는 네이트온이라 쉽사리 서비스가 종료될거 같지 않다는 것이
사견입니다만은 MSN이나 ICQ등의 거대 공룡이 무너지는 경험을 토대로
기업은 철저히 이윤을 기반으로 움직이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네이트온 관련 광고수익이 현저히 줄어들것은 분명한데,
네이트에서는 어떤 대비책을 가지고 있을지도 사뭇 궁금하네요.
PC용 카카오톡 출시에 따른 각종 변화를 예측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