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 차세대 통신 LTE-A 서비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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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7.15 조회조회수 9,438본문
이동통신 업계가 기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최대 두배 빠른 롱텀에볼루션 어드벤스드(LTE-A) 서비스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LTE-A는 여러개의 LTE 대역을 하나로 묵어 하나의 주파수처럼 활용하는 방법으로 3G에서 LTE로 바뀔 때 처럼 망을 새로 구축 할 필요가 없는 4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의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새로운 이동통신 규격 LTE의 로고)
현재 LTE 통신 방법의 최대 하향전송속도(다운로드 속도)는 75Mbps 이지만 LTE-A는 이의 두배인
150Mbps입니다. 가장 대중화된 유선랜 속도가 100Mbps 인 것을 감안하면 유선랜보다 빠른속도입니다.
사용자들은 추가금액 없이 기존 LTE 요금제 그대로 LTE-A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통신사와 단말기가 LTE-A 서비스를 지원해야하지요. 현재 LTE-A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삼섬 갤럭시S4-LTE-A가 유일합니다.
<사진: 갤럭시S4-LTE-A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서비스는 지난달 SK텔레콤이 세계최초로 LTE-A 서비스를 상용화하였고 뒤를 이어 7월에는 U+ 또한
LTE-A 를 서비스하였습니다. 분명 기존의 LTE요금제로 더 빠른 LTE-A를 사용 할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전국 서비스가 아닌점 , 또한 데이터 폭탄(지정된 데이터사용량을 초과하여 추가요금이 부가되는 일)도 어드밴스드로 맞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