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HTML5 기반 웹앱 개발도구 '코너스톤'소개

 <사진: w3c 공식 HTML5 로고> 몇해 전 부터 웹의 가장 큰 이슈중의 하나는 바로 차세대 웹표준 HTML5 입니다.W3C가 2014년에 HTML5 표준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하였지만 많은 기업들이 차세대 기술인만큼 먼저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도 2017년까지 국내 100대 웹사이트의 액티브X 사용률을 0으로 줄이겠다고 하는데 이 액티브 X를 대안할 방법이 바로 HTML5 라고 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에 사용됐던 HTML 언어의 최신판이라 할 HTML5는 일종의 인터넷 문법으로 특히 전과 다른 점은 동영상 재생, 이미지 표현, 사용자 위치파악, 음성 인식등이 별다른 외부 프로그램(액티브 X) 없이 쉽게 구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HTML5 를 통해 기기와 플랫폼에 따라 앱과 웹사이트를 따로 만들 필요 없이 플랫폼 하나로 거의 모든 기기와 플랫폼에서 호환이 가능하도록 하여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지요.  IT기업들은 HTML5 개발두고 이미 전쟁중입니다.구글은 구글사이트에서 HTML5 기술을 적용했고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투브에서도 HTML5를 지원, 플래시 없이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MS(마이크로소프트)역시 스카이 드라이브를 HTML5 기반으로 바꿨습니다.    <사진 출처: ITDaily 기사> 국내기업에서도 HTML5 개발이 활발합니다.SKT 에서는 자체 개발한 HTML5 웹앱 개발도구 '코너스톤'을 소개 웹앱개발을 위한 개발자포럼을 열었습니다.포럼에서는 HTML5 기반의 개발도구 코너스톤WDK(Web Development Kit) 를 소개하며 웹앱에 관심있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학생등 다양한 관계자등에게 관련 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이와 동시에 HTML5 웹앱 개발공모전을 진행한다고 합니다.앞으로 이런 기회와 국내 기업들의 관심속에서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3.09.27

타임지 선정 2013 베스트 웹사이트 50

타임지에서 2013년 베스트 웹사이트 50을 선정하였습니다.http://content.time.com/time/specials/packages/completelist/0,29569,2012721,00.html  각 카테고리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거나, 독창적인 사이트들을 선정하여 모아두었으니한번씩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50개 사이트 중 몇개를 간단히 소개해보자면 1. Upworthy : http://www.upworthy.com/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모토로 하는 사이트.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세상을 밝게 만들어주는 감동이야기.남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을 동영상 위주로 소개하는 사이트.   2. TED-ED: http://ed.ted.com/   최신 학문적 정보를 동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사이트    3.You Had One Job: http://hadonejob.com/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황당한 장면들을 모아놓은 사이트, 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 홍보 전시 패널에아이패드 사진이 올라 있다든지 하는 장면을 모아놨습니다. 영어 설명은 없지만 사진 속에 등장하는영어로 쓰인 상품 설명을 알면 더 재미있을 사진들도 있습니다.   4. Coffitivity: http://coffitivity.com/ 커피숍과 비슷한 소음을 만들어주는 사이트. 자기가 즐겨듣는 음악과 함께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재미있고 유용한 사이트들이 많이 선정되었습니다.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출처: http://content.time.com/time/specials/packages/completelist/0,29569,2012721,00.html 

2013.08.30

웨어러블 컴퓨터시대가 온다. (Wearable Computers)

기술의 발전으로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해지면서 예전의 성능 좋은 데스크탑 컴퓨터들이 노트북으로 나오고이제는 그 노트북마저 크고 무겁다하여 울트라북이 나오는 시대입니다.  게다가 항상 휴대하는 휴대폰 안에 컴퓨터가 할 수 있는 많은 기능들을 넣어 스마트폰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1인 다 PC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스마트폰은 상상도 할 수 없던시대였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는 생활을 상상도 할 수 없죠.  이제 몇 년 후면 또 지금과 마찬가지 인 이슈가 생길 것입니다. 그중에 하나는 바로웨어러블컴퓨터(Wearable Computers) 입니다.   <사진: 디자이너 제임스 이발디의 아이워치 컨셉 사진> 직역 그대로 입을 수 있는 컴퓨터 이지요. 예전 공상과학 영화나 만화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옷이나 안경등에 부착된 컴퓨터라니 과연 그런 제품이 나올 수 있을까 의문점이 들죠?아마도 3~4년 후면  웨어러블 컴퓨터가 상용화되어이것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을 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벌써부터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웨어러블 컴퓨터를 제작하고 있기때문이지요.   <사진: 구글의 구글글라스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9&aid=0003014543 > 몇년 전부터 많은 이슈가 되었던 구글의 구글글라스부터 삼성이 만들고 있는 갤럭시 기어, 애플의 아이워치등이 그 제품들입니다. 구글글라스는 올해 연말부터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음성으로 인터넷과 전화를 작동하고 GPS를 이용하여 진정한 증강현실 기능입니다. LG전자 역시 차세대 웨어러블컴퓨터를 고려하고 있는지 G글라스라는 상표를 얼마전 등록하였습니다. <사진: 삼성 갤럭시기어 출처: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3/08/20130822192575.html > 글라스와는 약간 방향이 다른 스마트워치는 손목시계처럼 착용하는 웨어러블 컴퓨터입니다. 보통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SNS나 전화 문자등을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손목시계로 컨트롤을 할 수 있거나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손목에 감아서 사용 가능한 휘는 디스플레이(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손목시계 디자인을 특허로 출원해 등록까지 하였습니다. 시계전체가 디스플레이가 될 수 있다는 거겠죠? 상상만 해도 대단한 기술인 것 같습니다.  <사진: 디자이너 제임스 이발디의 아이워치 컨셉 사진> 하지만 웨어러블 컴퓨터에 부정적인 견해도 많습니다. 구글글라스의 경우는 자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카메라로 녹화를 할 수 있기때문에 사생활 침해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고 스마트워치는 굳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 더 작은 스마트워치로 작동해야 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 리모콘을 조종하는 리모콘이다 등등 필요 없다는 의견들도 많습니다. 제품 출시전부터 이렇게 많은 이슈를 동반하고 있는  웨어러블 컴퓨터. 하루라도 빨리 만나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3.08.22

통신업계, 차세대 통신 LTE-A 서비스 경쟁

이동통신 업계가 기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최대 두배 빠른 롱텀에볼루션 어드벤스드(LTE-A) 서비스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LTE-A는 여러개의 LTE 대역을 하나로 묵어 하나의 주파수처럼 활용하는 방법으로 3G에서 LTE로 바뀔 때 처럼 망을 새로 구축 할 필요가 없는 4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의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새로운 이동통신 규격 LTE의 로고) 현재 LTE 통신 방법의 최대 하향전송속도(다운로드 속도)는 75Mbps 이지만 LTE-A는 이의 두배인150Mbps입니다. 가장 대중화된 유선랜 속도가 100Mbps 인 것을 감안하면 유선랜보다 빠른속도입니다.사용자들은 추가금액 없이 기존 LTE 요금제 그대로 LTE-A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통신사와 단말기가 LTE-A 서비스를 지원해야하지요. 현재 LTE-A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삼섬 갤럭시S4-LTE-A가 유일합니다.    <사진: 갤럭시S4-LTE-A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서비스는 지난달 SK텔레콤이 세계최초로 LTE-A 서비스를 상용화하였고 뒤를 이어 7월에는 U+ 또한LTE-A 를 서비스하였습니다. 분명 기존의 LTE요금제로 더 빠른 LTE-A를 사용 할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전국 서비스가 아닌점 , 또한 데이터 폭탄(지정된 데이터사용량을 초과하여 추가요금이 부가되는 일)도 어드밴스드로 맞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3.07.15

하스웰 프로세서, 무엇이 다른가

  인텔이 작년 3세대 아이비 브릿지에 이어 4세대 하스웰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스웰은 무엇이 다른지 이에 따른 변화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일단 하스웰은 개발초기부터 모바일 제품을 겨냥해 설계된 프로세서입니다. 때문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전력감소 부분과 내장그래픽의 발전입니다.  이미 인텔은 2세대 샌디브릿지의 내장그래픽인 HD3000에서 부터 큰 성능향상을 통해 앞으로 노트북에서외장 그래픽 없이도 충분히 질 좋은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 하였습니다. 이 후 3세대 아이비브릿지의 HD4000은 전작에 비해 30% 성능향상을 이루어 냈고 이번 하스웰의 HD5200은 전작에 비해 두배가 넘는 성능 향상을 이루어 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kdench.com> 이제 높은 그래픽성능을 요구하는 3D 게임도 이제 하스웰 내장그래픽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키텍쳐는 3세대 아이비브릿지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기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높은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회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하스웰은 놀라운 배터리 라이프와 향상된 그래픽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우면서도 최고의 컴퓨팅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며 "특히 울트라북은 진정한 의미의 모바일 컴퓨팅을 실현하는 기기이며, 오래된 PC를 바꿀 최적의 타이밍" 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애플이 발표한 하스웰을 사용한 맥북에어가 전작에 비해 비약적인 배터리 성능을 낼 수 있는 것도바로 이 하스웰 프로세서 덕분이라고 합니다. 아직 모바일 cpu가 많이 발매되진 않았지만 앞으로 하스웰이 적용된 제품들을 하루 빨리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