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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17

개인정보보호법 발효 1년, 예산 인력이 여전히 문제

[김국배기자]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지 1년이 됐지만 개인정보 보호는 아직도 미흡하다는 지적은 여전했다.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등 짧은 기간 동안에 비교적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개인정보보보호에 대한 인식이나 법, 제도 등이 개선되고 자리잡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지난 12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서울 무교동 청사에서 진행된 '개인정보보호포럼 출범식'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들은 개인정보 보호가 제대로 실현되려면 좀 더 많은 관심과 노력,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행정안전부 한순기 개인정보보호과장 "아직 가야할 길이 먼 것은 맞지만 지난 1년 새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킨 면은 있다"며 "개인정보 자가진단 건수도 작년 8월 기준 1천469건에서 올해는 2만2천193건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웹사이트에 개인정보 노출되는 건수도 지난 2009년 검색 대상 사이트 대비 실제 노출대상의 비율은 0.7%였으나 최근에는 0.05%로 다소 줄었다"고 덧붙였다.   ◆예산과 인력 문제는 여전 이날 토론 자리에서 개인정보보호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예산과 인력 부족이었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 익 본부장은 "정보 처리자의 입장에서 볼 때 학교나 교육청의 정보보호 최종 담당자들은 어떻게 개인정보를 관리해야 할 지 난감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담당자의 잦은 교체나 교육 운영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익 본부장은 "학교의 규모에 따라 시스템의 규모도 달라져 약 3천만원에서 3억원의 구축예산이 필요하나 국가 예산 자체가 한정돼 있다보니 현장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한 애로사항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한재호 에이쓰리시큐리티 대표도 보안업계의 입장을 대변해 예산 문제를 꼬집었다. 한 대표는 "영향평가제도가 도입될 때 시장의 파급효과나 수요증가를 기대했으나 막상 별로 일어나지 않았다"며 "업계 입장에서는 민간시장에 비해 단가가 3분의 1 내지 2분의 1 밖에 되지 않는 공공시장에 집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털어놨다.그는 "예산의 경우 시스템의 규모는 제각각인데 일률적으로 3천만원으로 배정돼 있다"며 "규모가 큰 시스템은 영향평가에 있어서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고 말했다.영향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양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금융기관의 IT 인력 중 5% 이상을 정보보안 인력으로 충원하라는 지침으로 기본 보안 컨설팅 업체의 인력들이 금융권으로 많이 유출됐다는 것.한재호 대표는 "시장이 확대되도 컨설팅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사람은 제품과 같이 공급탄력성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정부에서 인력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외부 감사 필요성 증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내부감사 뿐 아니라 외부감사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앤장의 이강신 전문위원은 "최근 KT의 경우에서도 드러나듯 내부감사는 굉장히 좋은 관점이고 개념이기는 하나 한계가 따른다"며 "앞으로는 내부감사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감시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강신 위원은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나 모바일 환경으로 들어서면서 개인들이 자기정보를 통제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재호 에이쓰리시큐리티 대표도 "보안사고가 법으로 규정한다고 다 막아진다고 보진 않는다"며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외부감사 단체들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의견을 보탰다. 특히 한 대표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지나치게 주민번호 위주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며 "단순 신상정보를 넘어 프라이버시, 인간의 존엄성까지 시야를 넓혀 볼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필요…책임 지지 않는 관행 개선돼야 개인정보 수집의 최소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여전히 온라인 쇼핑몰의 대부분이 주민등록번호를 필수로 입력해야 회원가입을 할 수 있는 등 거래관행들이 바뀌지 않고 있어서다.한국소비자연맹의 강정화 팀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은 됐지만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끊이지 않는 데서 보듯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사람과 주는 사람 간의 법에 대한 괴리가 크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개인정보 수집 자체의 최소화"라고 강조했다. 한국교육과학기술원(KERIS) 장 익 본부장도 "하나의 기관이 너무 많은 개인정보를 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가에 대한 지적은 동의한다"고 말했다. 또 강 팀장은 "사업자들이 사회적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은 갖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은 없기 때문에 유출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개인정보유출사고에 대해 아직까지 확실하게 회사가 책임을 진 경우는 없다는 것. 이날 토론에서 사회를 맡은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우리나라의 법 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사고가 생겼을 때 업체가 제대로 책임을 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 만큼 법을 엄격하게 지켜 책임을 묻는 게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출처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88915&g_menu=020100&rrf=nv 

2012.09.17

2012.09
15

손안의 새로운 창의력

  큰 흥행을 한 영화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많은 사람들이 즐긴 만큼 화젯거리도 다양했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이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이 가장 많이 회자하는 것이 배우나 음악이 아닌 바로 '판도라 행성' 그 자체였다는 것입니다. 스타성 있는 배우가 나오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관객들이 스스로 최첨단 3D로 구현된 '세상' 자체를 경험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기 때문이었겠지요. 글 | 류임상 미디어아트채널 <앨리스온> 아트디렉터(nim2me@gmail.com)에디터 | 길영화(yhkil@jungle.co.kr) 판도라 행성에는 수많은 '세상엔 없는' 생물들이 등장합니다. 판타지 게임에나 나올법한 동물들이나, 총천연색으로 화사한 색감을 뽐내는 식물들이 그렇죠. 화면에 둥등 떠다니는 부표(?)를 잡으려고 나도 모르게 손을 뻗었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그렇게 아바타는 관객들에게 영화 본연의 즐거움인 '스팩터클'이라는 조건을 충족 시키며 '영화 역사상 가장 흥행한 영화'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영화 속에서 인상 깊었던 것 중에 신령한 능력을 가지고 있던 나무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에이와 나무라 불리었던 이 나무는 중국의 '대용수'가 모델이었다고 하죠. 에이와 나무들은 신비롭게 빛을 발하며 주인공들의 '교감'을 중계해주는 역할을 맡았었는데, 환상적인 움직임과 색채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나무는 그간 미디어 아트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곤 하였습니다. 뮌(mioon)의 Contigent rule(2009)은 주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 표현하는 인터렉티브 아트 작품으로 환상적인 색채와 분위기가 관람객으로 하여금 다양한 감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아바타의 에이와 나무에서 '영혼'이 담당했던 영역을 '실시간 주식 데이터'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예전에도 소개해 드렸던 Generative art (생성예술)에서 이런 에이와 나무 같은 소재가 즐겨 쓰이는데요. 이제 소개해 드릴 애플리케이션인 Sum05는 판도라 행성에서 볼 수 있었던 무수하고도 아름다웠던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시키면 검은 화면에 선들이 규칙적, 혹은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데요. 화면을 기울이면 생성되는 방향이나 형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화면을 흔들거나 두드림으로 선들의 색이나 모양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 같네요. 오스트리아의 Lia라는 아티스트에 의해 만들어진 이 앱은 그간 꾸준히 앱아트를 해왔던 작가의 다양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업입니다. Lia가 발표해왔던 앱아트 작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류에게는 무언가를 '창조' 하고 싶은 본능이 있는듯합니다. 그러한 본능을 가장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이 바로 예술가들이겠지요. 생명의 근원이었던 영화 '아바타'의 에이와 나무처럼, 예술은 다양한 타 장르의 예술(영화, 연극, 소설등)과 문화에 자양분이 됩니다. 그동안 예술가들의 영역이었던 '상상력의 표현'이 앱아트와 같은 우리들과 가까운 매체들로 다가온건 그래서 더욱 고무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무언가를 창조하는 Generative art (생성예술)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앱아트가 가진 가장 큰, 이전의 예술과 다른 장점 이겠지요. [출처] http://magazine.jungle.co.kr/cat_magazine_special/detail_view.asp?master_idx=14935&pagenum=1&temptype=5&page=1&code=&menu_idx=144&main_menu_idx=42&sub_menu_idx=52&all_flag=1 

2012.09.15

2012.08
23

인터넷 웹 사이트의 수문장, 보안서버

보안서버란? 보안서버란 인터넷 상에서 사용자 PC와 웹 서버 사이에 송수신되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암호화하여 전송해주는 서버를 말합니다.   [그림1. 보안서버의 원리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 상에서 암호화되지 않은 개인정보는 가로채기 등의 해킹을 통해 해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해커가 중간에서 데이터를 가로채도 암호화되어 있어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안서버가 중간에서 안전하게 변환해주어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이용자 PC와 웹 서버는 수많은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개인정보와 같이 소중한 정보도 많은데 이 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으면 해커가 중간에서 데이터를 가로챌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암호화하여 전송해주는 보안서버가 구축돼 있다면 해커가 중간에서 정보를 가로채기 어렵고, 가로챈다 하더라도 암호화된 정보를 해독할 수 없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웹 사이트의 수문장, 보안서버 소개 학교, PC방, 회사 등의 공용 PC에서 보안서버가 구축되지 않은 사이트로 접속하는 경우 여러 가지 보안위협에 그대로 노출되게 되어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반면 보안서버가 구축된 사이트는 피싱 공격을 시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로 인해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는 물론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싱 (Phishing) 공격이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메일을 발송해 위장된 홈페이지로 접속하도록 한 뒤 인터넷 이용자들의 금융정보 등을 빼내는 사기기법  [그림2. (좌)브라우저 하단, 자물쇠 마크 (우) 작업표시줄 영역 암호화 프로그램 표시]    [출처] http://privacy.naver.com/80137730454  

2012.08.23

2012.08
23

준비 안된 `주민번호 수집 금지`

준비 안된 `주민번호 수집 금지` 지난 18일부터 온라인 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됐다.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이 이날부터 발효됐기 때문. 인터넷 사업자는 기존에 보유했던 주민번호도 2년 내에 파기해야 한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들이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관행적으로 모아 온 행태를 개선하려는 정부와 국회의 의지는 높이 살 만하다. 주민번호는 대형 해킹 사고가 날 때마다 대거 유출돼 ‘공공재’라는 자조 섞인 별명까지 붙었다.하지만 시행 후 며칠이 지나도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는 ‘클린 인터넷’을 체감하기는 어려웠다. 대형 인터넷포털들조차 바뀐 것이 거의 없었다. 네이버는 일반회원으로 가입할 때는 주민번호가 필요없지만 공개 게시판이나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실명확인 회원은 아이핀이나 주민번호 둘 중 하나를 입력하도록 하고 있다. 다음과 네이트는 회원가입 시 의무적으로 주민번호나 아이핀 중 하나를 입력해야 한다. 아이핀(i-PIN)이란 인터넷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해 본인확인을 하는 수단이다. 넥슨 등 게임업체들도 마찬가지다. 이메일만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지만 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여전히 주민번호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이 개정법을 충실히 따르려면 주민번호 자체를 아예 수집하지 않아야 한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주민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다”고 불만을 터뜨린다. 아이핀 등 대체 인증수단을 제공할 이동통신사나 신용카드사, 공인인증기관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여행사 같은 특수업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여행자보험 등에 가입하려면 주민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지금은 이에 대한 지침이 없다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는 말만 하고 있다. 아이핀이나 전화번호, 신용카드는 다 되고 ‘주민번호’만 쓰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실명확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업체들은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고 말한다. 주민번호 수집 금지가 탁상행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이유다.  김보영 IT모바일부 기자 wing@hankyung.com[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82015281 

2012.08.23

2012.08
09

국내 x86 서버 성장세 꺾이나…2분기 실적 소폭 감소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상승세를 보이던 국내 x86 서버 시장이 2분기(4월~6월)에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부터 올 1분기까지 3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보이던 x86 서버 시장이 올 2분기에는 약 2만 9100~2000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7일 관련 업계 및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예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마감된 2분기 국내 x86 서버 시장(대수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는 약 1% 감소했으며, 1분기(1월~3월)과 비교해서는 약 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업체 간 편차도 1분기에 비해 커졌다. 한국HP가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넓히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물론 이는 예비실적이기 때문에 향후 수치가 일부 바뀔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 한국IDC 서버 담당 김용현 선임 연구원은 “지난 1분기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통신사와 공군 등 몇군데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발주되며 예년에 비해 높은 실적을 기록했던 것”이라며 “2분기의 경우 수치상으로는 소폭 감소했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업체별로는 한국HP가 그동안의 부진을 벗어나 다시 국내 x86 서버 분야 선두업체로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HP는 이 기간 동안 약 1만 3700여대의 서버를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1분기에 비해선 약 2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시장 점유율 역시 예년 수준인 47%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HP는 지난 1분기 시장 점유율이 36%까지 낮아졌었다. 한국HP 관계자는 “고성능컴퓨팅(HPC) 분야와 인터넷포털 등에 물량이 꾸준히 공급됐다”고 설명ㅤ했다. 지난 1분기 3위로 떨어졌던 델코리아는 2분기에 2위로 올라섰다. 델은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2% 늘어난 6300여대 서버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코리아 역시 1분기에 비해 8% 가량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델코리아는 1분기기와 비슷한 약 22%대의 시장 점유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IBM의 경우 서버업체 가운데 가장 실적이 나빴다. 1분기에 7100대의 서버를 팔아치우며 2위에 올랐던 IBM은 2분기에는 약 4300여대 서버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8%, 전분기(1분기) 대비 39%나 감소했다. 특히 1분기의 경우 IBM은 KT의 ‘LTE 와프(WARF)’ 인프라에 통신 사업자용 블레이드 서버를 대량으로 공급하면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으나 2분기에는 예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한국IBM은 약 15%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3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지난 1분기 10%대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던 한국후지쯔도 1분기에 비해 37.1% 떨어진 2100여대 서버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쯔 역시 지난해 공군 등에 서버를 대량으로 공급하며 특수를 누렸지만, 2분기에는 별다른 수요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물론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53% 가량 늘어난 것이다. 5위를 기록한 한국오라클은 약 300여대의 서버를 판매하며 1%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출처:(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3943)2012년 08월 08일 09:40:18 /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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